안녕하세요 WIKI입니다.

요즘 시원한 장마비로 덥디더운 여름이 잠시 고개를 숙이고있는데요.

날씨는 시원하지만 태풍소식까지 들려오니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해요.

부디 농작물과 시설물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오늘은 바로 그 태풍이야기 입니다.

항상 태풍이 올때마 희안한 이름들이 붙어있지요?

가끔은 우리나라말로 된 태풍들도 보이고

도대체 태풍이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궁금하셨다면,

일반생활상식으로 기억도 해둘겸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이름하야 "태풍 이름 정하는 법"

태풍 이름 정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그전에 "태풍"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 단어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어요.


- 그리스신화의 티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 아라비아어 폭풍우란 단어가 동양으로 전해지면서 태풍이 되었다는 설.

- 중국에서 격렬한 바람은 대풍이라고 부르며 동양에 전해지면 태풍이 되었다는 설.


하지만 정확한 단어의 유래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다고해요.




태풍 너의 이름은 누가 지어주는거니?


태풍 이름들 은 정말 다양해요

과거에는 1조 ~ 4조까지 각 조에서 21개 총 84개의 이름을 선택,

순차적으로 이름을 붙였어요,

만약 올해 태풍이름 84개중 40번째 "김치"(예를들엇어요)로 태풍이 생성이 끝났다면,

다음 해에는 "김치"의 다음 순서인 "깎두기"로 시작하는 식으로 차례대로 이름을 붙였어요,


하지만 현재에는 일본 기상청 산하 도쿄 "지역특별기상센터"에서 이름을 붙이고있어요.

총 140개의 이름을 돌아가면 붙이는데요,

WMO태풍위원회의 14개 참여기관이 10개씩 제안한 것을 국가명을 기준으로

로마자 순으로 돌아가면서 붙이고 있어요.

140개의 이름은 28개씩 5개 조로 1조 ~ 5조까지 순환하면서 사용해요.


하지만, 회원국 중 정말 심각한 피해를 입힌 태풍은 이름을 영구 제명하기도해요.

현재 도쿄 "지역특별기상센터"에서 이름을 붙이긴하지만,

일본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이름 보다는 1월1일 이후 가장 빨리 발생한 태풍을 제1호라고

하여 이후 태풍의 발생순서에 번호를 붙인것을 우선하여 부르기도 한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태풍의 이름

개미(GAEMI) , 나리(NARI) , 장미(JANGMI) , 미리내(MIRINAE) , 노루(NORU)


2003년도 역대 태풍중

최고의 풍속으로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매미"는 영구 제명 되었네요.


태풍 이름 정하는 법을 알아보았어요~

신기하기도 하면서 알면 좋은 생활생식이야기!


부디 이번 여름은 큰피해 없이 곡식과 과일들이

풍년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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